신축년, 열정맨에서 도망자가 된 유노윤호 사주 분석

연예계의 마지막 남은 "양심"

이라고까지 추앙받던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씨까지

올해 방역수칙 위반,

뿐만 아니라 유흥업소 출입과

관련해서 구설이 터져나오고 있다

학폭 논란으로 인해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시기에

왕따 당하던 사람을 도와주어

큰 힘을 주었다는 미담을

주었던 그였기에 사람들은

더더욱 배신감을 느끼는듯하다

관련 기사를 보았을때

그리고 평소 생각하던 유노윤호씨의

이미지를 볼때 관이 용신이고

비겁이 기신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유노윤호씨의 사주 팔자를 보니

필자의 예상이 어느정도 들어맞았다

생시는 유시라고 생각이 되었고

월지 정재에 일지 정관으로 신약하지만

지지에서 사유합으로 일간이 힘이 생겨

관을 잘다룰 수 있는 팔자이다

이것은 평소의 그의 바른 이미지,

자기 관리 능력에서 알아볼 수 있다

​

관의 속성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한번 실수하면 아웃이라는 것이다

직장 생활과 관이 연관이 자주 되는 것은

100번 잘해도 1-2번 잘못을 하면

직장에서는 팽을 당하기 쉽상이기에

꾸준함을 줄 수 있는 관이 중요한 것이다

​

유노윤호는 이런 관을 잘 활용해왔으며,

또한 그것이 본인이 연예계 활동을 할때

매우 중요한 무기로서 활용된 케이스이다

다만 무기라는 것은 때로는 자신을 찌르기도한다

올바르고 반듯한 모습만 보여왔기에

오히려 그게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는것

다만 그럼에도 유노윤호씨에게 관은

타고난 것이다 평생을 자기에게 엄격하고

바른 이미지를 위해 노력해야한다

비슷한 경우가 바로 개그맨 유재석씨이다

관이 용신이라고 했는데

그럼 이것을 깨는 상관운때에

안좋았어야하지 않느냐?

대답은 아니다

19~29세의 임진대운도

정인과 함께 들어와서 상관 패인이 되어

오히려 더욱 길하게 작용을 했으며,

연예계 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더욱 그랬다

연예인 활동(가수)은 식상이 가장 중요하다

임진대운때 그가 보여준 속사포 랩을 보면

상관의 주체되지 않는 폭발적인 표현성을

잘 드러낸다고 볼 수 있다

2021년에 이 팔자가 문제가 된 이유는

올해의 운 자체가 불이 꺼지는 시기이며,

화를 용신으로 쓰는 사람들에게는

일관적으로 불리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

누군가에게는 창작력이 될 것이요

누군가에게는 학문이 될 것이요

누군가에게는 동료가 될 것이며,

유노윤호씨에게는 그것이 명예였다

​

그 명예가 땅으로 꺼지는 시기가 바로

올해 신축년이었고

그것을 동료를 의미하는 비견이

가속화시켰다고 필자는 분석한다

​

유노윤호의 타고난 성향

이 일이 터지고 나서

"역시 연예계는 믿을 수가 없다"

"속았다" 등등 비판의 여론은 많지만

​

유노윤호씨의 사주를 보면

실제로 의리도 있고 승부욕과

명예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그렇기에 더더욱 스스로에게 엄격한 사람이다

그가 말했던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다"라는

말은 필자는 진심이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지금 여론에서는 이런 옹호글을 쓰는

필자도 욕을 먹을지 모르겠지만 ...

잘못한 사람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은

잊지 않지만 주변을 고려해서

사적인 감정을 배제할 수 있는

포용력이 있는 사람이며,

이것은 과거 자신에게

본드 테러한 사람조차도

포용했던 점에서 잘 알 수 있다

신금은 결코 자신에게 잘못한 사람을

잊지 않음에도 그룹이나 회사뿐 아니라

가해자까지도 포용했던 사람이다

역마가 강하여 폭발적인 열정과 꿈이

있으며, 한 곳에 가만히 있지 못하며,

관을 따르는 팔자이기에 선후배 관계에

엄격한 편이지만 또 그만큼 잘챙긴다

한마디로 당근과 채찍을 잘쓰는 선배이다

완벽주의자이기에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그것을 강요하므로

때때로 주변에서 피곤함을 유발할 수 있다

매우 성격이 급한 편이라고 보여진다

생각보다 더 예민하고 신금답지 못하고

가까운 사람의 부탁은 잘거절하지 못한다

​

소속사 해명을 들어보았을때에는...

개인적으론 본인보다 정말로

친구와의 의리를 생각해서

그랬을 가능성도 충분히 보인다

다만 지금 상황에서는

어떤 말을 하던지 마이너스일 뿐이다

​

유노윤호의 운의 흐름은?

본인에게 있어서 명예를 상징하는

불이 꺼졌다가 2023년부터

다시 피어오를 조짐이 있고

그 다음 대운부터 다시 들어오게 된다

​

그리고 결혼운도 함께 들어온다

이 팔자는 여자를 의미하는 재가

형살에 놓여져 있으므로

여성운이 좋은 편은 아니라고 보이지만

이 팔자는 무인성 팔자로 보여지고

배우자가 형살을 푸는 합을 가졌으면서

인성을 쓰는 전문직 계통이라면 괜찮다

(회계사, 변호사, 의사, 작가 등등)

​

​

한번도 이렇게까지 구설을 겪어본 일 없던

유노윤호씨였기에 충격이 크고

본인 입장에선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인다면

지금까지 쌓아온 이미지가 좋으니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보여진다

딱히 필자는 유노윤호의 팬도 아니고

객관적으로 사주를 보다보니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닌데?

오히려 괜찮은 사람이고 그동안 잘해왔는데

그것까지 전부 가식으로 폄하되어야

마땅한가?를 생각할때...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

사람은 기본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잘해왔던 그였기에

앞으로 많이 비판이나 조롱이 있을 수 있고

쌓아둔 명예가 사라지겠고

그것이 본인에겐 매우 힘든 일이겠지만

그럼에도 다시 차근차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문제없다고 생각된다

신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큰 고통을 줘서

그 그릇을 시험한다고 한다

이것을 못이겨내서 자포자기해선 안된다

열정맨 유노윤호씨의 '열정'인

불은 올해는 꺼지는 해이지만

다시 피어오를 그날을 위해서

기원하고 싶다

뭐 그렇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필자가 예측한 것이니까

​

그리고 앞으로 유명인들의

사주를 올린다면 심각한

비도덕적이거나 범죄가 아니라면

희망적인 이야기를 할 것이다

얼마전 사주를 포기했을때

모 연예인의 부모님에게 연락이와서

희망적으로 써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

​

사실 부끄러웠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의 인생을

마음대로 올리는 것이니까

하지만 그 글로 인해서 그 연예인도

그의 아버지도 위안이 되었다고 말해주었다

그렇기에... 그렇기에...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사주를 보고

그 사람들에게 올바른 길과

희망을 제시해주는 일을 할 것이다!

​

오랜만에 글을 쓰다보니 사족이 좀 붙었는데

아무튼 이상으로 열정맨, 유노윤호씨의

사주 분석을 마치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