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칼럼 12

대운보다 세운의 기회를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

사주 명리학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부를 하다보면 사주 팔자, 대운, 세운, 기신운, 용신운 등의 용어를 접할 기회가 생길 것이다 이 개념에 대해서 쉽게 설명하자면 사주 팔자라는 것은 한 인간이 태어날때 받은 기운을 연, 월, 일, 시로 구분하고 이것이 각각 4개의 기둥과 8개의 글자로 이뤄져 있기에 사주 팔자라고 부르는 것이다 대운은 각 개인의 사주에 따라서 10년 주기로 변화하는 운 세운은 매년마다 공통적으로 오는 운 용신운은 각 사주에 가장 필요한 기운이 들어오는 운 기신운은 각 사주에 위협이 되는 기운이 들어오는 운 정도로 설명하면 될 것 같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 내용은 대운과 세운에 대해서이다 대운 만능 주의를 말하는 술사도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 대운이 아무리 좋더라도 세운에서 "어떤..

사주칼럼 2021.04.21

사주 안봐도 알 수 있는 용신(用神) 알아보기

용신(用神) 이란? 일간(자신)을 유리하게 도와주고 잘 쓸 수 있는 오행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이 말이 어려우면, 드래곤볼이란 만화의 용신을 떠올려라 뭐... 대충 비슷한 느낌이니까 ​ 아무튼... 사주 명리학은 용신(用神)에 의한 용신을 위한 용신의 학문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용신은 사주 명리학의 시작과 끝이다 그런데 상담을 하다보면 많은 명리학자들이 용신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다 어디에서는 화용신이라고하고 어디에서는 수용신이라고하고 뭘 믿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이런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다! 바로 사알못을 위한 사주 안보고도 용신 찾는법! 시작하겠다! ​ https://blog.naver.com/bulegyung/221540857399 발달 십성별 사람을 대하는 방법 - 관성 편 관성(官星)..

사주칼럼 2021.03.18

이누야사의 가영이, 식신제살(食神制殺)을 말하다!

식신제살(食神制殺) 이라는 것은 편관이라는 일간(나)를 위협하는 것에 대비할 수 있는 무기가 있음을 말한다. 과거부터 식신이 의식주의 별, 밥그릇 등으로 불렸던 이유는 살(殺)로부터 대항하는 능력을 부여해주기 때문이며, 과하지 않은 식신은 특히 여성에게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여성에게 식신이 있어서 식신 제살을 하게되면, 나쁜 남자(편관)을 고쳐서 새롭게 만들 수도 있으며, 하다못해 나쁜 남자라고 할지라도 함부로 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식신이 발달된 여명들은 매우 용감하고 대항할 무기가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연예인 이효리씨가 식신으로 도배가 되어있는 팔자인데 설령 강호동이 온다고해도 이효리씨는 아주 간단하게 제압을 할 수 있다 ​ 물론 이효리씨의 경우는 과하지만 적당한 식신은 남녀 관계에도 필수이며,..

사주칼럼 2020.12.06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남자복이 좋은 여자 특징은??

안녕하세요 명리 심리 상담사 네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좋은 남자를 만나게 되어서 많은 부러움을 사게 되는 여성분들 사주의 특징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여성분들의 가장 큰 행복은 '결혼'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그만큼 남편복이 좋은 사람은 부러움이 대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보고 이해하시기 좋도록 누가봐도 남자복이 있음을 알 수 있는 유명인들을 예시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 ​ 여자의 남편복은 '정관'에서 나온다 Case 1. 배우 박수진님 첫번째 케이스는 바로 배용준씨의 그녀! 텔런트 박수진씨인데요 아래에 그녀의 삼주가 나와있는데 경오일주 자체가 정관을 깔고 있는데다가 월주의 천간이 정관입니다 일반적으로 일간, 일지의 관계가 배우자 궁이라고 말하는 역술인들이 매우..

사주칼럼 2020.11.26

사랑과 사주, 사랑하기 좋은 때는 언제일까?

안녕하세요 명리 심리 상담사 네오입니다 장마가 이제 슬슬 끝나가네요 잘들 지내셨나요? ​ 이번에 포스팅할 명리학 주제는 사랑의 감정과 사주 명리학의 관계성입니다 사람들을 보다보면 평균적인 사람들에 비해서 항상 사랑의 감정을 잘느끼고 대쉬를 하는 소위 말하는 금.싸.빠 기질을 가진 사람들의 사주 특징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 그 전에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제 나름의 생각을 말씀드려보자면 결국에는 성욕, 호기심 등에 기반을 둔 감정인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초월하면 진정한 사랑이 되겠지만 대부분의 연애는 이런 설레임, 재미, 호기심, 성욕 등에 의해서 이뤄지는 것이라는 걸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네요 과학적으로 봐도 설레이는 사랑의 유통기한은 3개월 정도이기에.....

사주칼럼 2020.11.01

축술미(丑戌未) 삼형살의 여명과 배우자궁 [출처] 축술미(丑戌未) 삼형살의 여명과 배우자궁|

안녕하세요 명리 상담가 네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바로 삼형살 중에서도 축술미 삼형살을 가진 사람에 대한 건데요 형살이라는 이름처럼 대체로 안좋은 작용은 하는데 그 이유는 토기운은 각각 다음 계절로 넘어가는 과도기로서 상징하는 에너지가 다르며, 그 에너지는 서로 조화되지 않고 충돌하기 때문에 사주 구조에서 이것을 보완해줄 오행 '금'이나 '목'이 없으면 흉한 작용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축술미는 무은지형(無恩之刑)이라고해서 은혜를 준 사람에게 본인이 배신을 당하거나 아니면 본인이 그렇게 배신을 합니다 토 오행은 위장을 의미하고 수를 극하므로 자궁, 위장 등이 약하게 될만한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기에 건강에 있어서도 생식기라든지 허리, 위장, 소화불향, 피부에 문제가 나타..

사주칼럼 2020.11.01

사랑과 사주, 사랑하기 좋은 때는 언제일까?

안녕하세요 명리 심리 상담사 네오입니다 장마가 이제 슬슬 끝나가네요 잘들 지내셨나요? ​ 이번에 포스팅할 명리학 주제는 사랑의 감정과 사주 명리학의 관계성입니다 사람들을 보다보면 평균적인 사람들에 비해서 항상 사랑의 감정을 잘느끼고 대쉬를 하는 소위 말하는 금.싸.빠 기질을 가진 사람들의 사주 특징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 그 전에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제 나름의 생각을 말씀드려보자면 결국에는 성욕, 호기심 등에 기반을 둔 감정인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초월하면 진정한 사랑이 되겠지만 대부분의 연애는 이런 설레임, 재미, 호기심, 성욕 등에 의해서 이뤄지는 것이라는 걸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네요 과학적으로 봐도 설레이는 사랑의 유통기한은 3개월 정도이기에.....

사주칼럼 2020.10.21

음양에서 음과 양이 상징하는 것은?

명리학에서 가장 근간이 되는 이론은 음양 이론이다 그렇다면 음은 무엇이고, 양은 무엇인가? 이번 포스팅에선 필자가 보는 "음양"에 대해서 말해보겠다 단순히 고서에 적힌 것처럼 음이라는 것은 여자, 달과 어둠, 땅 등일까? 양이라는 것은 남자, 태양과 빛, 하늘 등일까? 그것은 아주 단편적인 것에 불과하다 그저 상징적으로 틀에 맞춰놓은 것에 불과하고 음을 상징하는 여자에게도 양은 존재하고 달이나 어둠 속에서도 땅에도 음양은 공존한다 양을 상징하는 남자에게도 음은 존재하고 태양과 빛 속에서도 하늘에도 음양은 공존한다 필자는 음이 상징하는 것은 바로 "혼돈" 이며, 양이 상징하는 것은 "질서"라고 본다 혼돈은 자유이자 변화이며, 무질서이다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서 계속해서 변화하려는 기운이 바로 음의 기운이다 ..

사주칼럼 2020.10.21

성격, 에너지가 운명을 만든다 영혼의 비밀

안녕하세요 명리 심리 상담사이자 퀸메이커 네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금 특별하게 언어의 기원, 인간의 영혼이 존재하는가?에 대해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혼이라는 말은 어디에서 왔는가? 언어의 기원을 보면 과거의 사람들이 언어를 만들때 생각보다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인간(人間) 이라는 단어를 보면인생세간(人生世間) 이라는 말이 줄어든 것이며, 뜻대로 풀이하면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이란 의미로 인간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고 사회적 동물임을 암시하고 있으며, 언어에는 삶의 본질적인 진리가 녹아있다는것이다 라틴어 Psyche 사이키는 본래 기원을 보면 사랑의 신 에로스의 아내인 프시케(Ψυχή/Psyche)에서 비롯되었고, 그녀는 마음과 영혼의 여신이며, 이 단어는 성경 ..

사주칼럼 2020.10.19

영화 매트릭스에서 말하는 '관(官)'의 철학

영화 매트릭스는 인생과 사회 전반을 꿰뚫는 '철학'이 있는 영화이며, 현 사회의 모순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은유적으로 잘 묘사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적인 구조에 대한 비판 뿐만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에 대한 본질이 잘드러나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관(官)에 대한 본질을 잘드러낸 영화이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매트릭스와 관(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 1. 매트릭스란? ​ 이 영화에서 말하는 매트릭스란 무엇일까?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은 대립했고 이에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로봇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인간은 태양을 가려버리지만 로봇은 새로운 에너지원으로서 인간을 배터리로 사용하게 되고 이들을 통제하기 위해서 만든 가상 현실 장치가 바로 매트릭스이다 만물의 영장이던 인간은 그들의 피조물인 로봇에 의해 ..

사주칼럼 20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