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활인, 2021년 신축년 운세 시리즈가 갑목 편이 끝났으니 이제 을목을 다뤄보려고 한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순으로 진행을 해야지 공평할 것 같기에 ㅎㅎ 그리고 이번 을목 신축년 운세부터는 일주 하나하나 따로따로 포스팅을 하기보단 그냥 한번에 일간과 일주에 대해서 동시에 다루도록 하겠다 을목에게 신축년은 십성으로는 편관, 편재가 들어오는 해이다 필자는 이 '십성'이란 요소는 개개인의 심리, 성향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내년이 갑목에게 정재, 정관이 와서 "안정"지향적이 되어라! 라는 심리적인 메시지가 오는 반면 같은 목이지만 음양은 다른 을목에겐 "정반대"의 메시지가 온다고 보면 된다 을목으로 태어났다는 건 무엇일까? 을목은 꽃일수도 잡초일수도 있지만 결국 어딘가에 "뿌리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