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 사주풀이

비겁다자의 한, 연예인 설리씨의 사주에 대하여

실용 명리 주인장 2020. 11. 6. 15:47

안녕하세요

명리 상담사 네오입니다

오늘 연예인 설리씨에 대한

정말 충격적인 소식을 접해서

아직까지 믿기지가 않고

저 개인적으로도 매우 슬프네요

이렇게 예쁜 사람이 꽃다운 나이에 가다니...

 

https://blog.naver.com/bulegyung/221537819070

누구의 간섭도 받지않는 마이웨이, 설리 사주

 

저는 이전에도 설리씨 관련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더러운 악플들에 시달리면서

자존심때문에 말도 못하고 혼자서 참아왔을지

주변의 시기, 질투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물을 뱉어대는 소인배들로 인해서

실망하고 상처받아왔을지를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 아프네요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면서

다름을 다른것이라고 인정을 못하고

틀렸다면서 비판하는 사람들 투성이인지

자신들의 못남을 반성할게 아니라

무리 지어서 뒤에서 욕하면서

왜 이런 인간들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없는것인지

설리씨의 사주는 필자와 유사한 부분이 많기에

이번 사건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마치 제 이야기같기도 했네요

저 또한 설리씨와 비슷한 일들을

겪어야하는 사주 팔자를 타고났었고

어떠한 일을 겪게 만드는지에 대해서

오늘 포스팅해보자 합니다

설리씨가 겪어야했던 인간 관계, 시련, 한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설리씨는 비겁다자, 간여지동에

갑목일간이기까지해서

매우 자신의 색깔이 뚜렷하고

월간에 상관까지 있고

그것을 통제해줄 관과 인성운이 없어서

스스로 감정이나 행동을 조절하기 어렵습니다

무인성 비겁다자인데

경쟁, 시기 질투, 뒷담화 등을 당하기 쉽고

관이 없으니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들도

도와주기 보다는 더 힘들게 하기 쉽습니다

상관이라는 것은 자신을 드러내는 것,

기존의 틀을 깨는 기운으로

이것이 명식에서 중요한 자리에 놓여져 있는 경우

반복되는 일상을 싫어하고 항상 재미와 자극을 원하며

사람들에게서 인정과 사랑을 받는게 중요합니다

년지의 편재도 묘술합으로 화로 합하니

강한 비겁과 식상의 기운이 왕한 사주이죠

비견겁재가 강한데다가

대운에서 겁재운이 왔고

인성운이 없으니 설리씨의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보다는 질투하고 헐뜯는 무리들이 많고

배신도 많이 당하게 됩니다

뭔가 했다하면 뒤에서 욕을 하고

심지어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도

조작되어서 욕을 먹는 일이 많이 생기게 되고

본인은 의리파이고 사람들을 좋아하는데

결코 마음만큼 돌아오지 않습니다

특히 겁재운에 모이는 사람들은

잘되면 뭐 하나라도 뜯어먹으려고하는

혹은 안좋은 목적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아요

축토가 암합으로 들어오니까

특히 이성 문제가 이런식으로 발생합니다

비견겁재가 강한 사람들은

성격이 쎈 편이지만 속은 매우 여립니다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에 표현을 안하는것뿐이지

악플 하나하나에 대해서 상처받고

괜찮은 척하면서도 속으로는 곯아가죠

설리씨는 아직 어립니다

그리고 어린 나이부터 연예계에서 커와서

보통 사람들과 같은 사회생활을 할 경험이 없었어요

다른 사회생활을 하다가 연예게를 한 사람들과는 다르죠

이런 상처를 견뎌내는 힘이 약할 수밖에 없는겁니다

그리고 일간이 신강하기 때문에

굳이 다른 사람을 낮추면서 자신을 높이려는

사람들의 심리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런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습니다

"왜 사람들은 나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뒤에서 욕을 하는 것일까?

나는 그들에게 피해준게 없고 이게 나인데"

이런 생각이 설리씨의 주된 가치관이고

전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가야할

타고난 성격인데 이것을 부정하는것은

설리씨 그 자체를 부정하는 것과 같으니

얼마나 자괴감이 드는 일인지

안당해본 사람들은 결코 모를겁니다

 

악플의 밤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알고있는데 왜 굳이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설리씨의 상처를 자극했어야하는지

저는 이해하기 어렵네요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것밖에 더 될까요?

설리씨의 사주를 가진 사람들은 누구나

주변에서 별나다, 튄다는 말을 들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 모습이 남들에게 딱히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편해서, 그게 진짜 자신의 모습이라서

솔직하게 보여준 것 뿐인데

거기에 대해서 누가 비판할 자격이 있을까요?

그 사람들에게 잘못한것도 없는데

욕을 먹어야하는 심정이 어땠을까요?

그냥 자기 존재 그 자체만으로요

설리씨가 그나마 을목이었다면

음간으로 동성들에게도

이해를 받을 수 있었을지 모르는데

갑목이고 더 강한 나무인것 같지만

을목처럼 유연성이 있는 갈대가 아니라

소나무같은 나무라서 도끼로 계속 찍어대면

한번에 무너지게 되는것인데...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가수 아이유씨가 삐삐라는 노래를 쓴 이유도 알것 같습니다

곁에서 보면서 얼마나 걱정이 되었을까요?

자존심이 강한 설리씨이지만

믿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부드럽고

약한 모습을 보이기때문에

절친으로 알려진 아이유씨는

설리씨의 이런 힘든 마음을 알고있지 않았을까싶습니다

아이유씨 또한 굉장히 여린 사람인데

이번 사건이 충격이 클 것 같습니다

설리씨는 참 팔자가 쎈 여성이었죠

솔직했고 누구보다 심성은 착했습니다

그리고 남들은 모를 마음 고생이 참 많았죠

이것이 비겁다자의 삶입니다

자수성가, 영웅의 팔자라고도

과거에는 불렀다고 하는데

그만큼 고난과 시련이 많은거고

칠살이라고 불리는 편관 이상으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고통을 동반합니다

비견 겁재가 많으면 그 자체로 편관 이상의

힘든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인간 세상이 8할이 인간관계인데

비견 겁재가 기신인 사람들은

진짜 자기 사람 외에는 다 적이고

관이 없으면 자신이 속할 장소가 없고

사람들 속에 있어도 외롭게 되죠

비겁다자의 마음은 비겁다자들 밖에 이해못해요

애초에 닭들은 봉황의 뜻을 모르는 법이죠

아이유씨가 같은 소속사였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이제 겨우 25살이라는데...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것이 안타깝네요

그럴수록 더 독하게 살아보았으면 좋았을텐데

만약 사후 세계가 있다면

항상 자유롭고 거침없이 자신을 표현했던 설리씨에게

비난하는 사람없이 주변의 사랑을 받는 곳에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이 많고 억울한게 많았을 겁니다

보기보다 생각도 많고 가벼운 사람이 아니니까요

닮은 부분이 있는 사주 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결코 남의 이야기만은 아닌것 같아서 더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