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2

양치기에서 제왕으로 징기스칸의 사주 팔자

역사적인 위인들의 삶을 볼때면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도 많은 감동, 교훈, 철학을 주는 일이 많다 현대 사회가 과학이 발달했다해도 인간들의 DNA에는 아직도 과거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기에 과거에 일어났던 역사적인 사건들, 인물들의 성향과 이상을 보다보면 바로 눈 앞에만 집중해서는 볼 수 없는 "혜안"을 얻게 되는 일도 많은 것 같다 그래서 필자는 종종 역사책이나 위인전을 본다 이들의 수많은 일화와 이야기들은 필자에게 심심한 위로와 열정을 주기에... 최근에 재미있게 보았던 인물은 대 몽골 제국을 세운 "징기스칸"이란 인물이다 한국 입장에서는 사이코패스, 침략자, 잔인한 인간이란 이미지도 강한 인물이지만 고된 환경 속에도 운명을 개척하는 그의 삶을 볼때 현대의 그리 큰 것도 아닌 고난에 일희일비하면서 사..

난세의 간웅, 조조의 사주 팔자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의 인물 중 위나라를 세운 조조의 사주 팔자를 봐보려고 한다 "역사기꾼" 설민석 삼국지의 "손찬" 형님이란 구절을 보고 웃겨서 다시 삼국지에 관심이 생겼고 일끝나고 틈틈히 정사 삼국지를 다시 정주행하고 있는데 보면 볼수록 조조라는 대한 매력에 빠져들었고 그의 사주 팔자에 대해서 한번 봐보려고 한다 조조의 생년월일이 155년 6월 3일 음력이라는데... 신빙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사주 팔자를 보아하니 그럴듯하다 물론 생시는 필자가 생각하는 조조에 맞게 집어넣었다 위왕 조조의 사주 팔자는 갑자일, 계미월, 을미년, 경오시생으로 추정이 된다 삼주만 보면 관이 없는데 태어난 시간에 있다고 본다 살아온 인생을 보면, 무관 팔자라고 볼 수 없다 영웅이나 간웅의 삶은 항상 고난이 따르고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