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칼럼

영화 매트릭스에서 말하는 '관(官)'의 철학

실용 명리 주인장 2020. 10. 19. 20:55

영화 매트릭스는 인생과

사회 전반을 꿰뚫는 '철학'이 있는 영화이며,

현 사회의 모순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은유적으로 잘 묘사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적인 구조에 대한 비판 뿐만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에 대한 본질이 잘드러나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관(官)에 대한 본질

잘드러낸 영화이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매트릭스와 관(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1. 매트릭스란?

이 영화에서 말하는 매트릭스란 무엇일까?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은 대립했고

이에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로봇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인간은 태양을 가려버리지만

로봇은 새로운 에너지원으로서

인간을 배터리로 사용하게 되고

이들을 통제하기 위해서 만든

가상 현실 장치가 바로 매트릭스이다

만물의 영장이던 인간은

그들의 피조물인 로봇에 의해

대체되어 죽을때까지 배터리로서

활용되다가 죽어버리는

가축과도 같은 신세로 전락한다

그것도 스스로 가축이라는

인식조차도 못하고서 말이다

영화의 주인공 네오 또한 매트릭스 안에서

가짜 세상을 보면서 살아온 셀러리맨이자

밤에는 부업으로 해커일을 하는 남자였다

그는 언제부터인가 세상이 뭔가 잘못되어 있다

라는 것을 느끼고 우여곡절 끝에 선택을 하게된다

빨간약을 먹으면, 진짜 세상을 깨닫게 되고

파란약을 먹으면, 계속 가짜 세상에서 살게 된다는

선택 중 네오는 붉은 색 약을 선택하고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바로 자신이 매트릭스의 노예라는 사실을!

매트릭스가 무엇이냐?는 주인공 네오의 질문에

모피어스라는 그의 스승과도 같은 존재는

인간을 통제하는 Control(지배)라고 답했다

매트릭스는 하나의 시스템이다

교묘하게 진짜처럼 만들어져있고

모두가 따르기를 강제하는 시스템이며,

현실로 비유하자면 교육, 직장, 돈, 법, 질서 등에

대한 틀에 박힌 고정 관념을 상징하는 요소이다

과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중들은 이러한 관의 영향을 받고

세뇌당하고 마땅히 옳은 것이라고

여기면서 점점 더 변화를 싫어하게 되고

진짜 자신의 색깔을 잃어버리고

모두 다 똑같은 얼굴의 사람이 되고만다

그것은 죽음과도 같은 것이다

2. 똑같은 얼굴의 사람들, 바이러스

매트릭스라는 영화에서

주인공 네오와 대립하는 대척점을

이루고 있는 인물이 있다면 바로 스미스 요원이다

본래 매트릭스 세계를 지키던 그는

이레귤러를 제거하는 백신같은 존재였고

인간을 구역질나는 바이러스라고 말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매트릭스 1편에서

네오에 의하여 파괴되어 코드가 변형되어서

다시 태어났을때 그가 바로 바이러스같은

존재로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마치 바이러스처럼 다른 숙주를 감염시켜서

자신과 똑같이 만들어버리는 능력으로

주인공 네오를 위협하는 최대의 적이다

스미스는 관을 따르는 인간의

상징과도 같다고 생각한다

그는 지배하려고 하고

타인을 자신처럼 바꾸어 조종한다

스미스는 또다른 스미스를 낳고

개성을 죽이며 오직 시스템을 지키고

이레귤러를 제거하려고 한다

이것은 군중 심리를 통해서

사람들의 생각을 오염시키고

통제하는 방식과도 같다

https://blog.naver.com/bulegyung/22153757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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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더 똑똑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함정에 빠져있다

남들이 다 하는 것은 옳은 것이고

안하는 것을 하면 비판을 받는다

다른 국가들도 이러한 양상이 있지만

특히 동양권 국가에서 이게 심한것은

그만큼 서양에 비해서 동양 국가들이

관을 통해서 사람들을 지배해왔고

그 잔재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관이 강하게 발달되어 있는 자들은

그들도 강한 시스템의 지배를 받기도 하지만

강하게 지배하려고 하며, 이것을 위해서

사람들의 생각을 오염시키고 조종할 수 있다

https://blog.naver.com/bulegyung/222021003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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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람들을 뭉치게 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일때는 좋은 역할을 기대할 수 있지만

계속해서 변화하지 않고 현상을 유지하게 되면

결국에는 고인물이 썩어가듯이 세상을

타락시키고 곪게 만들어버리는 역병과도 같다

인간 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뭔가를 하려고 하거나 잘되려고 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놓아두려고 하지 않는 자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뭔가 원하면서도

노력은 1도 하지않으면서 성공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자신과 똑같이 만들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타인이 자신의 통제 아래 있기를 원하고

그곳에서 벗어나길 바라지 않기 때문이며,

개성을 죽이면서 사회의 부품 1과 같은

스미스 요원으로서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화 매트릭스 2에서 주인공 네오는

스미스 요원이 팔로 가슴을 꿰뚫어서

자신과 똑같이 만드려고 했으나

네오는 변하지 않았고 그 과정에 대해

"죽어가는 듯한 기분이었다"라고 말하는데

이 장면은 워쇼스키 형제가 자신 다움을 잃고

사회에 개성이 침식되어 버리게 되면

그 삶은 죽음과도 같다는 것을 말한다

오직 관(조직,시스템)에 속해있을때에만

가치가 있는 것이지 그 관에서 나왔을때는

무가치해져버리게 된다

현재 많은 어른들이 꼰대라고 불리우며,

자신의 가치를 과거의 영광에서 찾는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 아닐까?

자신의 가치를 남이 정하게 했던

대가를 치르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3. 매트릭스의 철학, 관을 뛰어넘는 법

관이라는 것은 무언의 규칙과

세상의 시스템과 같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므로

이것을 뛰어넘는 것은 쉽지 않고

매우 강력한 힘이며, 효율적인 힘이다

이것만큼 인간을 쉽게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관이라는 것은 정해진 시스템에

한정된 틀이기에 그 이상으로 나가지 못한다

매트릭스의 주인공 네오는

이 고정된 틀에서 벗어났고

매트릭스 상에서 최고의 능력을

자랑하는 요원들을 간단히 제압한다

그 방법은 틀에서 벗어났고

스스로가 정말로 무엇으로 태어났는지를

믿고 진정한 자신의 사명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확실한 메타인지를 통해서

자신이 무엇인지 아는것,

세상에서 말하는 No.1이 아니라

자신만의 가치를 찾고 실천하는

Only 1이 되었을때 네오는 구원자가 되었다

https://blog.naver.com/bulegyung/221772933313

명리학적 사고로 보는 지극히 개인적인 한국의 미래 예상?

앞으로 4차 산업 혁명시대가 온다는 말이 수년 전부터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확실히 시대는 급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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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시대는 관의 종식을 의미하는

시대가 오게 되고 예전에도 다른 글에서

언급했지만 프리랜서들이 많아지기 시작하고

직장에서 일하는 것이 노예의 삶이라는 걸

깨닫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1인 기업이 많아지는

시대가 도래하게 되며, 점점 그런 바람이 불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은 도태된다

왜냐하면 너무나도 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

민족의 특징 때문이며, 똑똑하고 욕심이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심리를 통해서 돈을 벌고 있거나

그런 시스템을 이미 만들고 있다

많은 인간들은 이미 대체가 될 것이다

다름아닌 그들이 만든 피조물에 의해서...

이런 새로운 매트릭스가 오는 세상에서

Only 1이 되려면 정말로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야한다 매트릭스에서 현자 오라클이

네오에게 말했듯이

(YOU SHOULD KNOW WHO YOU ARE)

진정한 자신을 찾는 것이 필요한 시대이다

필자는 앞으로 이런 일을 하고 싶다

정말로 자신이 누구인지를 말해주고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방향성을 알려주는

북극성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