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

사주 명리학은 운명학이 아니라 "인간학", "심리학"이다

실용 명리 주인장 2020. 11. 25. 11:29

안녕하세요

명리 심리 상담사 네오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글은

지금까지 상담사로 활동하면서

제가 느낀 명리학에 대한

철학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성격과 기질이 운명을 만든다"

정해진 운명은 없고 어떤 선택을 하는가?

본인에게 어떤 방향과 환경이 잘맞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해야지 행복한가?

이것이 명리학의 가장 큰 의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리학, 사주를

운에 의존하기 위해서 상담을 하는데

수학처럼 딱딱 들어맞는 예측은 불가능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많은 요소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는

복잡한 시대에서는 더더욱 그렇지요

하지만 타고난 기질 그리고 에너지의 흐름에 따라서

심리, 건강, 성취 가능성이 변하는 것은 사실이며,

타고난 사주 팔자에 따라서 정해진 성향적 기질,

관심사, 능력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타고난 것 + 노력 + 외부적 환경의 조합으로

한 인간의 운명은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사주 명리학은 인간학, 심리학의 개념이다"

같은 사주 팔자를 가지고 태어났음에도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것은 환경적인 요소, 교육, 주변 사람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며, 그렇기에 사주 팔자에만

의지하는 것은 별 도움이 안되고 적성과 성격,

언제가 좋다 나쁘다 등 큰 틀만 볼 수 있을 뿐이라는 것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다면 사주 명리학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잡학이냐?

절대로 그렇지는 않습니다 태어난 순간에 받은 에너지로

타고난 성향, 좋아하는 관심사,

능력, 건강적인 기질이 결정되므로

이것을 잘활용할 수 있다면 적

성에 잘맞고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가 있으며, 행복한 인생과

건강에 아주 도움이 됩니다

라이프 해커라는 용어가 있는데

미신으로가 아닌 심리학, 에너지를 보는

학문으로 명리학을 공부하고

거기에 특화시킨 명리학자가 될 수 있다면

사람들의 장점을 찾아서 동기를 부여해주고

능력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기에 앞으로 제가 나아갈 방향은

명리학을 통해서 동기부여를 하는 방향이라는걸

어렴풋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ㅎㅎ

 

이 세상은 신기하게도 모든 면에서

'항상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악이 나타나면

그것을 억제할 선이 생겨나게 되고

태평성대가 계속되게 되면 반드시

물이 고여서 썩어서 다시 악이 나타나고

사장이나 리더로 태어나는 사람들이 있고

다른 사람을 섬김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내는 사람들이 있으며,

망치는 사람이 있다면 고치는 사람도 있죠

그런 작용과 반작용, 원인과 결과와 같은

모든 것들이 음과 양, 태극의 본질입니다

극과 극은 완전히 다른 것이면서도

어찌보면 가장 잘 통한다는 것이고

한 사람의 삶이 극단적으로 힘들었다면

방향을 바꿔서 안하던 행동을 하거나

잘되었던 방향쪽으로 극대화시킨다면

180도 "역전"을 하는게 가능하다는 거죠

앞으로는 이런 것과 관련된 컨텐츠 위주로

글을 작성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