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이론

2021년 신축년 운세, 정(丁)화편

실용 명리 주인장 2020. 11. 26. 12:06

신축년, 촌철활인

정화일간편을

시작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정화는

어둠을 밝히는

호롱불, 촛불이라고 합니다

2017년 정유년 기억하시나요?

그 시기에 촛불이 성립한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뭐 그리고 별명이

'닭'이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 각하께서

실각한 시기이고

어느정도 한 해의 운이

시대를 반영하는 것이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정화가 유금을 극했던 시기

바로 그때가 2017년 정유년이었죠

정화의 기운을 타고난 사람은

화기운 자체가 기본적으로

예를 상징하기도 하고

맹령한 병화보다는

소극적으로 타오르는

작은 불꽃이기에

섬세하고 배려를 잘합니다

다만 결국 불이기에

내면에는 끓어오르는

강한 감정의 소용돌이가 있고

때때로 정화는 이를 스스로도

주체하지 못해 힘들어합니다

정화 사람들과는 저도 연이 깊었기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먼저 했네요

왜냐하면...

대체로 너무 좋거든요 :)

내년 신축년때 정화 일간은 말이죠

내년 신축년에 정화일생은

신강, 신약을 따지는게

상당히 유의미합니다

정화에게 신금은 편재이며,

축토는 식신으로 식생재가

아주 제대로 일어나는 시기인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런 운이 들어온다는것은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그렇기에 신강약을 따지는게

한해운을 점치는데 도움이 되며,

일간이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길흉이 갈린다고 보는데

식생재로 관살이 강해진다한들

식신이 그것을 극해주므로

대체로 아주 괜찮긴 합니다

그 외에도 특정 글자가 지지에

놓여있는가도 봐야하는데...

일주만으론 그렇게까지는 못봅니다

어차피 일주로 보는 신년 운 또한

일주 자체에 있는 기운으로

내년을 얼마나 잘 감당할까?

이것을 보는 것에 그치기에

스스로 사주를 조금 볼 줄 안다면

스스로 좀 더 깊게 파본다면

내년은 정화는 정말로

좋은 기회가 생길 수 있겠네요

기본적으로 정화에게

식신, 편재가 왔다는건

"자신만의 무기로

타인들과 함께 목적을 취한다는 것"

이라는 메시지를 담고있습니다

식신이라는 것은 자신으로부터

비롯된 순수한 생산물입니다

그리고 편재라는 것은

자신의 목적, 욕망,생산물조차

타인에게까지 확장하여

함께 목적을 성취하고자하는

확장성과 관련이 깊습니다

※ 식신 간단 설명

※ 편재 간단 설명

이 메시지는 정화에게

좀 더 과감하면서도

그것이 이치에 맞게

목적을 성취하는 힘을 줍니다

예외는 식상,재성이 기신인 경우인데

그것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그럼 일주별로 한번 들여다보죠

1. 정유일생

한줄 평: 적당히 해라

명리학상 최고의 길성인

천을귀인을 깔고 있는 일주로

그것도 순수한 유금 재성으로

재복이 좋기로

유명한 정유일생은

내년에 식생재가

잘되는 해입니다

지지에서 유축합으로

더욱 금기가

강해지는데다가

천간에서 신금이 오니

이 재라는 것은

"일복"이 되기도 하는데

다만 정유일생에게

이런 기운이 기회가 되기도

하지만, 너무나 과도하게 되면

부족한 것만 못하듯이

이미 일간이 순수한 금의 기운에

쏠려있는 정유일생에게는

이런 에너지는 상당히

부담이 됩니다

재성은 현실성, 욕망이 되며,

인성을 파극하는 성분이기에

자칫 무모하게 행동을 해서

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며,

과한 욕심은 줄이는게 현명합니다

자칫 건강을 해칠수도 있으니까요

그렇다고는 해도

좋은 기회입니다

정화에게 이렇게까지

식생재가 잘되는 시기도

쉽게 오지는 않겠죠

이 기회를 얼마나 잘 살리느냐가

내년 정유일생에게 남겨진

과제라면 과제라고 보여지네요

2. 정사일생

한줄 평: 그냥 해라

순수한 화기운으로 이뤄졌으며,

일지에 겁재를 깔고 있기에

투쟁심과 승부욕이 있는

정사일생에게

정유년은 큰 기회입니다

겁재의 힘은 아주 파괴적이며,

이것을 잘쓰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거지와 부자로 나뉠정도로

극단적인 힘입니다

다만 내년의 운에서는

이 겁재가 재물이나 일적인

성취를 부르는 힘으로

들어오는 경향이 강하니

긍정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축토 식신이 들어와서

금으로 합화하여도

식신의 작용은 남아있으니

관살에 대해서 대항하는

힘도 주어지므로

내년의 운은 특히 사업을

하거나 자영업자들에겐

길한 흐름이라고 보여지네요

3. 정미일생

한줄 평: 구성에 따라 극단적

내년에 미토를 깔고 있는 일주는

구성에 따라서 운이 극단적인데

축미형살의 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일지라는 곳에 형살은

일신 상에 변화를 의미합니다

혹은 가까운 주변 사람에 의한

구설이 생길 수 있겠죠

진술축미는 무은지형이라고해서

배신과 관련된 기운입니다

다만 형충이라는 것은 개고 현상을

불러오므로 그에 따른

조화를 봐야하며,

개고되는 오행만 보았을땐

정미일생도 정사일주와

마찬가지로 화기운이

강한 편에 속하므로

대체로 괜찮다고 보여지네요

4. 정해일생

한줄 평: 관에 손상이 오므로 구설에 유의

정해일생 또한 일귀격에 속하지만

내년에 들어오는 기운과 정관의

조화는 좋지 못해보입니다

내년 축토안에는 기토가 섞여있고

이것이 관을 탁하게 하므로

정해일생 중 토기운이 강하거나

대운에서 토가 강한 팔자는

부정적으로 해석을 해야겠고

관이라는 것은 여성에게는

남자이자 직장이므로

내년에는 이러한 문제가

야기될 수 있습니다

5. 정묘일생

한줄 평: 이제 할 수 있다

정묘일생에게도

대체로 유리한 운세입니다

편인을 강하게 쳐주고

식생재로 통하므로

원래 정묘일생들에게

있는 고질병은 우유부단함이

어느정도 해소가 된다는 것이고

이로인한 좋은 성과를

예상해봅니다

6. 정축일생

한줄 평: 재복은 따를것

신축년에 정축일생은

축토가 중첩이 됩니다

명리학상으로 자형살같은

작용을 하는 바가 있기에

일지라는 곳에 이런 기운이 들어오면

구성에 따라서 길흉이 상반되는데

그래도 식생재가 잘되는 시기이므로

활동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십이운성으로 보면

정화에게 내년의 축토는

묘지에 해당하므로

이 "묘"지의 기운 자체가

내년의 신축년과

아주 흡사합니다

묘지라는 것은 생로병사에서

무덤에 들어가는 시기인데

그렇다고해서 죽음을 의미하는 건

아니며, 그만큼 저장하고 아끼고

성실하게 준비하는 에너지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겉보기와는 다른

고독감, 외로움 등의

감성적인 내면적인 갈등도

상징하는 에너지이니

내년의 정화일간을

타고난 사람들에겐

많은 기회가 있음에도

그 속에서 외로움이나

심리적 갈등이

생길 것으로 보여지네요

이상으로

대체로 좋은 정화일간의

일주별 운세를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