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가는 사람들을 위한 팁, 겁재의 심리학

안녕하세요

명리 심리 상담사 네오입니다

이번부터 작성할 명리 칼럼은

알기 쉬운 십성과 관련된

심리학에 대한 것입니다

첫번째 내용은 바로 겁재입니다

겁재라는 것은 명리학에서

자신을 의미하는 일간과

오행은 같지만 음양은 다른것을

의미하는 십성입니다

즉, 겁재를 가진 사람은

나와 다른 타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기에 대해서 나타날 수 있는

심리는 타인에 대한 공감 혹은 두려움

이 두가지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단순히 돈을 빼았는 흉신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왜? 이것이 들어오면

돈을 잃게되는 일이 생기는지를

분석해봐야지 해답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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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재가 강하게 있는 사람들은

타인을 의식하는 힘이 있어

그들에 대한 두려움을 강하게 안고삽니다

두렵기 때문에 자신을 더욱 크고

강하게 포장하려고 합니다

허장성세라는 사자성어는

이 십성의 심리를 잘 대변합니다

단순히 인간 사회에서만이 아닌

동물계에서도 겁재의 심리는

잘나타납니다 동물 또한 우주에 속한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고릴라는 두려울때 가슴을 부풀리며,

몸집을 더욱 커보이도록 하여

적을 위협하여 자신을 지키려고하고

수컷 공작새는 위험한 것을 알면서도

더욱 화려하게 자신을 포장하여

암컷을 유혹하여 생식에 유리하도록 합니다

이것은 인간 사회에서도 볼 수 있는데

술집에서 좋아하는 이성에게 잘보이려고

강한 척을 하는 남자들의 모습이나

비싸고 화려한 옷, 차를 타면서

이성을 유혹하려고 하는 심리를

대변하며, 자신을 돈이 많다고 포장해서

사람들을 끌어모아서 사기치려고하는

사기꾼의 심리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이 본질 속에는

남들보다 뒤처지면 안된다

그들보다는 내가 더 나아야한다

라는 타인에 대한 강한 인식이

있기 때문이며, 그만큼 겁재가 강한 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이것을 떼어놓지 못합니다

아군과 적의 구분이 명확하고

생존에 도움이 될 것 같은 대상에게

돈이나 시간을 내어주면서

자신의 편으로 하려고하는데

이것의 본질은 모두 두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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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재는 흉신으로 분류되었는데

그 이유는 그만큼 이것을

제대로 다룰만한 능력을 갖추는게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파급력은 크지만 그만큼 감수해야할

적들을 만들어버리기에

과거에 대의 명분을 중시하던

사대부 사회에서는 이것을 흉신으로 보았고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겁재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겁재를 가지고 있으면서

재성이 깨지거나 약한 사람들은

자신의 물건, 재물 등을

타인에게 뺏기거나하기 쉽습니다

남들보다 못해보일 수 없다는

자존심때문에 아쉬운 소리를 못하고

본인이 계산을 잘하거나 돈을 빌려주거나

제대로 검증해보지 않고 결정해서

손해를 보기 쉽상이죠

그리고 재성을 극하기에 명확한 계획없이

게으르게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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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겁재라고해서 반드시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이 십성은 남들을 의식하기에

지기 싫어하는 승부욕을 만들어내며,

타인을 항상 의식하는 기질이기에

이 요소와 인성이 결합이 되면,

타인에 대해 매우 빠르게 파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식신, 상관, 특히 상관과 결합이 되면

자신을 포장해서 사람들에게 어그로를

끄는 능력이 누구보다도 뛰어나며,

겁재에는 뺏기는 힘도 있지만

반대로 빼앗아오는 힘도 가지고 있기에

타인을 활용해서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만들어서 흙수저에서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이런 사주 구성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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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운성으로 보면 왕지, 건록이

자수성가의 별인 이유도

이러한 주체성과 승부욕,

적과 아군을 철저하게 구분하는 능력,

베풀 줄도 아는 힘이

아직까지 인간 사회에서 통용되기 때문입니다

겁재가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조언은

유흥에 너무 빠지지 말라는겁니다

특히 도박에 빠지게 되면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계획을 명확하게 해야합니다

자존심이나 정으로 결정하는 것은

언제나 손해로 다가오게 됩니다

상대방이 왜 나에게 이런 행동을 할까?

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분석과 삶에 대해서도 계획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것이 없게 되면 타인에 의해서

휩쓸리는 인생으로 가기 쉬우니까요

그럼 이상으로 사주의 심리학,

겁재 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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