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칼럼

축술미(丑戌未) 삼형살의 여명과 배우자궁 [출처] 축술미(丑戌未) 삼형살의 여명과 배우자궁|

실용 명리 주인장 2020. 11. 1. 23:12

안녕하세요

명리 상담가 네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바로 삼형살 중에서도

축술미 삼형살을 가진 사람에 대한 건데요

형살이라는 이름처럼 대체로 안좋은

작용은 하는데 그 이유는 토기운은

각각 다음 계절로 넘어가는 과도기로서

상징하는 에너지가 다르며,

그 에너지는 서로 조화되지 않고

충돌하기 때문에 사주 구조에서

이것을 보완해줄 오행 '금'이나 '목'이 없으면

흉한 작용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축술미는 무은지형(無恩之刑)이라고해서

은혜를 준 사람에게 본인이 배신을 당하거나

아니면 본인이 그렇게 배신을 합니다

토 오행은 위장을 의미하고 수를 극하므로

자궁, 위장 등이 약하게 될만한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기에 건강에 있어서도 생식기라든지

허리, 위장, 소화불향, 피부에 문제가 나타납니다

특히 여성에게 있을 경우에는 축술미의 기운을

억누를 금과 목이 없으면 높은 확률로

난잡해지기 쉽고 성격이 자기 중심적이고

송사, 시비를 불사하기에 팔자가 고단해집니다

스스로 좋은 남자가 들어와도 복을 차는 등

원인 제공을 하기 쉬워진다는 것이죠

특히 음간보다는 양간이 그 작용이 강하며,

금,수,목보다는 화,토 일간이 축술미의 기운을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고

화,토 일간인 경우에는 금이나 목이 있다고해도

축술미 삼형살의 작용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편입니다

이게 왜 않좋으냐?

젊어서는 딱히 크게 문제가 안될수도 있으나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운이 꼬이게 됩니다

사람의 관계의 동물이죠? 하지만

축술미가 흉하게 작용하게 되면

진실한 인간관계가 어렵습니다

심리적으로 보면 지지에서 일어나는

다른 토 세력들 간의 불협화음으로

극히 이기적이거나 버려지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약속을 가벼히 여기기 쉽고 언행이 시비조이므로

결과적으로 자기 복을 자신이 깍아먹게 되고

특히 배우자, 건강운을 상징하는 일간을 포함하여

축술미 삼형살이 형성되어 있고 이것을 통제할

기운이 없는 팔자라면, 어떤 궁합의 남자를 만나더라도

반드시 불화가 생겨서 법적인 단계로 가게 됩니다

즉, 이혼을 하게 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 안좋은 작용을 그나마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업상으로 대체를 하는것입니다

어떤 직업을 하고 있느냐? 혹은 어디에서 사느냐?가

궁합 이상으로 더 중요해지는 경우가 이런 케이스입니다

건강에 있어서도 식단 관리가 매우 중요한 팔자이죠

자신의 팔자가 이렇다면 용신이 금이나 목일 가능성이

현저하게 높고 그것을 잘 파악해서 장소, 직업, 식단을

잘 짤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은지형처럼

은혜를 원수로 갚게되면 제가 임상을 해본 결과

그 끝이 매우 비참했고 자살로 마감한 사례가 있었죠

혹은 쌍둥이를 가졌는데 유산이 된다든지...

뭐... 솔직히 저는 금기가 강해서 그런지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면 돌려받게 되죠 ㅠㅠ

그렇게 살면 안됩니다 세상은 반드시 주고받게 되어있으니까요

하다못해 진심어린 사과라도 행동으로 하셔야합니다

죄를 지었다면 업상 대체 또한 의미가 없습니다

축술미 삼형살의 가장 안좋은 점은 감성계로 죽음의 기운이

들어오기 쉽다는 것이니... 제가 위에서 언급한 사건사고로

끝이 나기쉽죠 뭐... 간호, 교육 등 활인업으로 가거나

금기운이 없더라도 식상에 해당하는 그것이 꼭 필요하므로

예체능쪽으로 진로를 잡으시는게 대체로 좋겠네요~

아무튼 축술미 삼형살이 있다고해서 답이 없는건 아니므로

잘 참고하시고 무은지형을 저지르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