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이론

내것은 내것, 니것도 내것! 편재의 심리학

실용 명리 주인장 2020. 10. 21. 19:38

안녕하세요

명리 심리 상담사 네오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명리 심리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 편재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재는 일간이 극하면서

음양이 같은 것입니다

지난 정재 포스팅에서

재성은 목적성을 의미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명리학에서 음양이 같으면

더욱 적극적으로 극하는것이니

정재에 비해서 훨씬 능동적이며,

과감한 면이 두드러집니다

편재에는 상관의 끼가 섞여있습니다

그래서 일에 있어서도 안정을

추구하는 정재와는 다르게

편재는 일하는 것이 자신을

더욱 빛나게하거나 재미를 느끼게

할 수 있는 수단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정재에 비해서 사업을

선택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은게

바로 편재이며, 실제로 사업적으로

정재보다 유리한 게 많은게 사실입니다

편재의 특성 중에 하나는

공유의 경제?같은 확장성입니다

재성을 다루는 태도에서

정재와 편재가 다른데

먼저 정재의 경우는 안정감을

중시하기 때문에 자신의

물건, 여자, 돈에 대해서

소극적으로 다루는 경향이 있다면

편재의 경우는 좀 더 과감합니다

예를들자면 정재는 남의 돈이나

물건을 빌리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빌렸다면 많은 부담감을 느끼는데에 반하여

편재는 남의 물건이나 돈을

다루는데에 있어서도 과감하게

잘다뤄내는 능력이 좋습니다

그래서 남의 물건 빌려놓고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까먹기도 합니다

시간에 대해서도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약속이라면 유연성이 높죠

탁재훈씨의 팔자가 전형적인

편재가 강한 사주인데

이런 탁재훈씨의 성격이

편재의 마인드를 대변합니다

매우 유연성이 강하지요 ㅎㅎ

이러한 편재의 태도는

여자를 다루는데에서도

나타나게 됩니다

남자가 편재를 가졌으면 바람둥이다?

이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하지만! 편재를 가진 사람들은

연애에 있어서 이성을 다루는데

훨씬 더 유연하게 생각합니다

정재는 1:1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한다면 편재는 1:다수의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고

정재가 좁고 깊은 관계를 원한다면

편재는 얇고 넓은 관계를 선호하죠

일단 사람은 많이 알고지내다보면

언젠가는 도움이 된다?는 마인드입니다

그렇기에! 편재는 일단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람을 대하며,

이성을 대할때도 더욱 편하게 대합니다

여자들은 진지한 성격을 극도로

혐오하는데 편재는 연애에 있어서

전혀 그렇지 않고 부담없이

편하게 대할 수 있는거죠

동방신기의 미로틱이라는 노래에서

"모든 가능성 열어둬~ 워우워"란

가사가 있는데 이 말은 편재의

모두와 친하게 지내고 싶은

공동체 의식을 상징합니다

절대로 바람둥이가 아닙니다

다만 그냥 사람을 좋아하고

알고지내다보면 언젠가는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고 정재와는 다르게

여러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대하기 때문에 기회가 더 많은 것 뿐입니다

뭐 더 좋은 기회를 만난다면

굳이 바람을 피우는게 아니라

환승 이별을 하겠죠 ㅎㅎ

마치 창공을 날아다니는

독수리처럼 편재는 자신이

목표하는 바에 대해서

끝없이 확장하고자하는

도전적인 욕망이 있습니다

스케일이 정재에 비해서 크고

과감하기 때문에 운을 잘만나면

매우 빠르게 돈을 벌 수 있지만

그만큼 많은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일에 있어서도 편재를 타고난

분들은 그냥 안정적으로 하루하루

변화없이 돈벌어먹고 사는것보단

능동적이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서 배우면서 재밌게 일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소질이 있고

확실한 기브 앤 테이크가

보장되어 있지 않으면 안되는

정재에 비해서 편재는

그런것 상관없이 먼저 주는 것도

잘하기에 훨씬 인간미가 있는것 같지만

사람을 보는 눈썰미가 타고나서

그럴 가치가 없다면 얄짤없습니다

뭔가 먼훗날 언젠가라도

받을 수 있을것이라고 기대하기에

투자의 개념으로서 사람을 대하죠

정재처럼 받아야해!! 받아야해!!

이러지 않고 편재는

조급하지 않게 잘기다립니다 ㅎㅎ

그리고 편재에는 상관 끼가

섞여있기에 과시 욕구도 강합니다

편재에 상관까지 함께 있는 사람은

남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자랑하고싶은

강한 충동에 휩싸이게 됩니다

한마디로 어그로를 끄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이죠

사업가로서 타인의 이목을

끄는 능력도 매우 중요한데

어떻게하면 사람들이

날 바라볼까? 관심을 끌까?

이런 생각을 가진 편재, 상관이므로

자신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자랑하는 방법을 잘압니다

때로는 거짓말을 섞기도 하고요

정재는 돈이 많더라도

좋은 차를 타야지 사업이 잘된다

이런 말을 이해못한다면

편재는 사업하려고 외제차

빚내서 바꿨어! 이런 말을 하는데

편재가 보기에는...

너무나 당연한 말입니다

그래야 간지나서 더 많은 사람들이

나를 바라볼것이고

그래서 기회가 더 많아질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ㅎㅎ

하지만 때로는 이런 과시욕구로

인해서 많은 적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목적성에 있어서

정재보다 과감하게 극하는것이니

다소 수동적인 정재에 비해서

능동적으로 일을 찾아서 할 수 있는!!

센스가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죠

정재는 성실하게 하는 스타일이라면

편재는 요령있게 잘하는 스타일입니다

사주가 너무나 신약해서 재성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면

그냥 요령만 좋은 것이고

어느정도 뿌리가 있어서

재성을 다룰 수 있다면

남들보다 훨씬 더

빠르면서도 잘하는 스타일이죠

어찌저찌해도 편재라는 글자가

갖는 매력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개방적이고 타인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편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업의 별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이번 명리 심리 포스팅을

마칩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