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이론

2021년 신축년 운세, 갑오일주

실용 명리 주인장 2020. 11. 21. 07:22

2021년 신축년 운세

뭐... 사실 내년이 그리 평탄하지는

않겠다만은 그래도 언제나

위기 속에서도 누군가는

기회를 찾게된다고 하지 않는가?

언제나 삶이라는게 봄만 있는게

아니라 겨울도 있고 그런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하는 부분이 크다

결국 중요한 것은 끝까지

지금 현재에 할 수 있는 것을

해나가는 것이 아닐까?

아무튼 잡담을 여기까지하고

신축년 운세, 갑오일주에 대해서

한번 봐보도록 하겠다

이 판단은 사주 전체를 보는게 아니라

일주와 세운과의 관계만을 보는 것이며,

충분히 결과는 달라질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리는 바이다

그럼 이제 갑오일주의 내년

신축년의 세운을 봐보겠다

내년 신축년은 갑오일생에게

십성으로 볼때

정관, 정재가 들어온다

다만 같은 갑목이라고해서

모두 같은 작용을 하는게

결코 아니며, 합충으로 인한

변화를 따져봐야한다

이전에 포스팅을 했던

갑자일주가 일반적으로

신축년에 길한 변화였다면

갑오일주생은 그렇지 못하다

기본적으로 갑오일주생은

"쾌락주의자"들이 많다

인생에서 자극과 재미를 쫓는다

뽐내고 경쟁하는 것,

유희, 사랑, 섹스, 여행 등

변화를 추구하는 기질인

상관의 힘을 이들은 가지고 있다

상관은 통제가 어렵고 질서보단

혼돈을 따르게 되는 힘이다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운에서

정관, 정재가 왔을때도

그 질서, 규칙의 힘을 따르지 않고

그것을 깨는 방향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본래 성향과 반대의

기운이 들어오므로 혼란해진다

명리학이란 학문에서

천간은 하늘 즉 정신과

드러나는 부분을 의미하므로

기본적으로 갑오일주생도

정관, 정재를 지향한다

다만 지지로 들어오는

(지지는 부분은 명리학에서

실제로 살아가는 현실이다)

변화를 보았을때

축토와 오화는 서로

화합하지 못하는 기운이다

축오 원진 귀문이라고하며,

필자가 확인결과 진해 원진귀문

다음가는 썩 좋지 못한 작용을 한다

이것이 말하는 바는

현실은 정관, 정재라는

안정을 지향하는데

결과는 원하던 것과는

다르게 나타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안정적인 직장이라든지

울타리가 되어줄 수 있는

남자를 원했음에도

혹은 명예를 갖고 싶음에도

그것을 이루는데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다

물론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며,

원국에서 합충으로 인한

변화가 길한지 흉한지를

잘따져보아야하지만

뭐 대체로... 필자는 안좋다고 본다

(이 글을 보는 갑오일생은 제외하고?)

뭐... 솔직해야 좋지 않는가?

덕담이나 듣자고 사주보는 건 아닐테니

예외를 보자면 대운이 좋으면 괜찮다

원래 사주 팔자에서 제일 중요한건

대운이며, 세운이 안좋더라도

대운이 좋으면, 상쇄하는 힘이 있다

그리고 합충으로 인해서

흉이 길로 변하는 경우,

팔자에 수기운이 있어서

상관의 작용을 억제해주는 경우이다

내년은 화를 쓰는 갑오일생에게는

상당히... 힘든 한해가 될것이다

아무튼... 내년의 운을 보자면

갑오일생은 일지에 상관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정관을 강력하게 깨는 기운이다

대체로 정관은 소속이나 명예 등이다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퇴직이나 이직운

그리고 여성의 경우 관이 남자를

의미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이별수 또한 따르게 되는 것이다

특히 화기운이 강할 경우에

이런 부작용이 생기기 쉽다

정재에도 문제가 생기므로

안정적인 수입이 들어오다가도

변덕이라든지 충동적인 구매로

그리고 "재성"은 목숨이기도 한다

(자본주의 사회라서가 아니라

재성 자체가 나의 것이다

그래서 쟁재가 되는 운때

자살 많이한다 비트코인이라든가)

재성에 원진 귀문이 강하게 들어올때는

정신 건강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원진 귀문이라는 것은

대체로 심리적으로 작용을 많이 한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하여,

본인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일이 잘 풀릴 수가 없는 것이다

내년은 일지 오화를 가진 사람들에게

상당한 심리적인 방황이 생기므로

이것을 잘 다스리느냐 못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다

십이운성으로 관대지가 들어오는데...

내년의 갑오일주에게 이 기운은

자유분방한 이들에게 더욱 천방지축으로

감정 조절이 어렵게 만드므로

갑목에게 들어온 정관, 정재를 수행해!

라는 명령을 일지 상관이 쳐버리고

관대라는 천방지축의

힘이 아집이 되기 쉬우니...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직장 생활을 하고있거나

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

한해가 되기 쉬운 것이다

퇴사, 은퇴, 남친과 이별,

이직, 일탈, 방황 등등??

뭐 갑오일생도 그 나름이고

예외가 있는 법이다 ㅎㅎ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들은

모두 잘될것이라 생각하고 걱정말길

그리고 만약 힘들다고하더라도

스스로 좋은 운을 만들어가면 된다

키워드는 자신의 감정, 충동을

잘 제어하지 못하면 힘들다는것이다

좋은"운"이 온다는 것은

본인에게 유리한 정신이나

그것을 만들어줄 사람이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좋은 심상 또한 운의 작용이고

인복 또한 운의 작용인 것이다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