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이론

2021년 신축년 운세, 갑술일주

실용 명리 주인장 2020. 11. 21. 07:24

2021년 신축년 운세

갑목 중 네번째

갑술일주의 내년 운세에

대해서 한번 봐보겠다

이 판단은 사주 전체를 보는게 아니라

일주와 세운과의 관계만을 보는 것이며,

충분히 결과는 달라질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리는 바이다

일단 갑술일주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해보자면

갑목 자체가 "역마성"이라고

할만큼 시작을 잘하는 대장질?하려는

리더 기질이 있는 기운인데

지장간에 있는 무토, 정화로

목생화 -> 화생토로 가므로

빠른 "행동력"과 틀을 깨는

"대담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지속력이 약하다

용두사미가 되기 좋다는 것이다

뭐... 팔자안의 다른 요소도

고려를 해야겠지만서도

아무튼 일주 자체로 볼 때에

"기본"적인 성공운은

괜찮은 일주가 갑술이다

갑술일주는 기본적으로

지장간에 "상관"의 힘과

신금 정관의 힘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주 자체만으로도 '상관견관'의

작용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세상을 바라보는게 삐딱한 면이 있다

뭐... 원국에 수기운이 적절히

있다면 뭐 다르겠지만

일주만 보고 말하는 것이다

내년 신축년은 갑목에게

정관, 정재로 가라고 말하면서

새로운 직책, 혹은 소속, 명예와 관련된

활동에 대해서 안정적으로 가라는데

갑술일주는 이 "안정"이라는

메시지 안에서 갈등과 스트레스가

야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상관이라는

삐딱한 잠재의식이 있으며,

편재를 생하므로 자신을 드러내서

도전적으로 재물이나 일을 성취하고 싶은데

1년의 운이 그에 딱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갑오일생보다야 낫다

갑술일생은 기본적으로

"정관"의 심리도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지로 보면 축술형살이 작용한다

일지라는 곳이 바로 본인에게

작용하는 운의 흐름을 보기에

아주 중요한 장소인데

신체, 건강이라든지

배우자 궁도 이 일지와 관련이 깊다

토기운에 형살이 들어오므로

재성에 해당하는 문제

즉 금전, 혹은 버는 수단에 대한

갈등이라든지 남자에게는

재성이 아내를 의미하므로

배우자와의 갈등을 예상할 수 있다

연인과의 이별수라든지

건강은 위장이나 식도쪽이 약해진다

이것은 그냥 갑술일생 공통이다

 

긍정적으로 본다면

편재라는 확장의 개념에서

(애인이나 즐기는 관계)

정재라는 소유의 개념으로 간다

그러므로 갑술일주는

이미 결혼 적령기라면

내년에 결혼운이 있다고 볼 수도 있다

그 과정이 순탄치는 않고

심리적으로 갈등은 심하겠지만 말이다

일지의 술토가 본인에게 좋게 작용한다면

내년에는 다소 나쁘게 봐야하고

나쁘게 작용한다면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내년 갑목의 키워드는

"안정"적인 성장이며,

반드시 수기운이 필요하다

수기운을 잘쓰느냐 못쓰느냐?로 갈린다

이 시기는 결국 인성, 성찰과 배움으로

가야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선택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뭐...

안정이 항상 좋은 건 아니지만

적어도 망하지 않게 하므로

이 말은 즉슨 내년에 취업운같은것도

갑목이면 괜찮은 편이라는 것이니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지는 말아줬음한다

그.러.나

갑술일주 중에서 장사나 사업을 한다?

상당히 심리적인 갈등이 클것이다

갑목은 내년엔 직장 생활하는 사람들이

사업이나 프리랜서같은 사람들보다

일반적으로 더 유리하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