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이론

2021년 신축년 운세, 갑신일주

실용 명리 주인장 2020. 11. 21. 07:23

2021년 신축년 운세

갑목 중 세번째

갑신일주의 내년 운세에

대해서 한번 봐보겠다

이 판단은 사주 전체를 보는게 아니라

일주와 세운과의 관계만을 보는 것이며,

충분히 결과는 달라질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리는 바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체로

좋은 흐름을 보이는게

내년 갑신일주의 운세이다

갑신일주는 기본적으로

큰 이상(理想)을 품고 산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렇기에 성패가 극단적이다

큰 꿈이나 명예에는 그만큼

리스크도 따르기 때문이다

야심가, 과감성, 모략가

혁신가, 개혁자라는 말은

이들에게 잘어울리는 말이며,

이들은 산전수전을 다 겪을 수록

그것을 이겨낼 수록 강해지는

특징이 있는 일주라고 할 수 있겠다

갑목일간에게

신축년은 정관, 정재라는

우주의 메시지가

들어오는 해인데

갑신일주에게도 마찬가지다

기본적으로 갑신일주는

신금 지장간에 있는

임수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지에 있는 칠살에 대비하려면

인성이라는 심사숙고하고

배우고 통찰하는 능력이

필수적으로 갑신일생에게는

선행되어야하기 때문이다

올해 경자년은

금생수의 해로서

경금을 자수가 설기하여

편관 칠살을 약화시키니

위험 속에서도 큰 기회를

얻은 한해였다고 보여진다

뭐... 그것을 이겨내지 못한

자들도 분명 존재하겠지만

한마디로 올해는 갑신일주에게

위기를 기회로서 승화한

전화위복의 한해로 보여진다

이 표현을 너무 많이 써서

진부하긴 한데...

뭐 사실이 그러니까

간단하게만 보더라도

임수나 해수 있는 갑신 일주는

올해 좋았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같은 경우는

신금, 축토가 오는데

이 시기가 작년보다

어찌보면 금기운이 더 강한 시기이며,

운을 잘쓰려면 팔자 자체에서

"일관성"이 상당히 중요한데

질서의 기운으로 나아가는게

더 유리한 내년의 갑목에게는

팔자 안의 수기운의 유무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내년은 마무리를 지으면서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내실을 다져야하는 때"라고 보여진다

그런데 축토 안의 기토가 임수를 더럽히니

과욕을 부리게 될 수 있다

내년 갑목에겐 그냥 안정적으로 가~

너무 일 벌리지말구~

라는 메시지가 들어왔는데

재성이 인성을 극할 경우에는

그냥 무시하고 더 얻겠다는

공명심때문에 이 메시지를

따르지 않게 되기 쉽단 것이다

이것은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

예를들자면 이런 것이다

전투로 비유하자면

경자년때 승리한 군대가

끝을 보려고 적군을 추적하려고

돌격하는 것이다

뭐 적군이 그리 강하지 않고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것이다만

만약에 복병이라도 숨어있다면

떼죽음을 당하지 않겠는가?

한마디로 과욕을 부리다가

재생살(財生殺)로

가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는 것!

뭐 사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갑목에게 신금은

다소 만만한? 상대이다

칼이나 낫으로 나무를 베어보았자

얼마나 치명상을 줄 수 있겠는가?

그렇기에 대체로 길하다고 보았다

한마디로 올해 승리한 갑신일주는

내년에는 전리품을 주워담을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정리를 하면서 말이다

가만 보다보니

내년의 키워드는

"금이나 수"를 얼마나

잘쓰는 팔자인가?

이게 핵심인 것 같다

본인의 용신을 잘보다보면

내년에 어떨지 확인할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