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이론

2021년 신축년 운세, 갑진일주

실용 명리 주인장 2020. 11. 23. 15:34

2021년 신축년 운세

갑목 중 마지막인

갑진일주의 내년 운세에

대해서 한번 봐보겠다

이 판단은 사주 전체를 보는게 아니라

일주와 세운과의 관계만을 보는 것이며,

충분히 결과는 달라질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리는 바이다

일주로 보는 운세이지만

일간만을 따지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작성하는 바이다

일단 갑진일주에 대한 설명부터

간단하게 진행하겠다

갑진일주는

사실상 간여지동과도

같다고 할만큼

목의 기운이 매우 강력한

일주라고 할 수 있다

모두 봄과 시작을 의미하는

갑목과 진토가 만났고

갑목이 뿌리내리기에는

십성이 같은 편재인

술토보다 수의 창고인

진토가 안정맞춤이니

자신에 대한 "고고함"만큼은

가히 최강이다고 할 수 있다

갑술일주와 마찬가지로

편재를 깔고 있으며,

이는 기본적인 장사 수완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지장간에 겁재도 포함되어 있기에

더욱 투쟁심이 강하다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시비 불화도 불사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들은 성패에 있어서

극단적인 측면이 강하며,

이것은 이들의 큰 약점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특히 재성이 과다할 경우에

이러한 극단성이 더 잘 나타난다

내년 신축년은 갑목에게 있어서

정재관이 들어오므로

갑술, 갑진일생처럼

재성을 지지에 이미 갖고 있는

일주의 목일간의 경우는

재생관이 잘되는 해이다

이것을 제어할 요소가

적절히 있는가 없는가?

이것을 보는게 첫번째인데

상관은 정관을 깨는 성분이기에

내년에는 화를 쓰는 갑목이라면

불리하다는 것이고 적절히

수기운이 조절을 해준다면

오히려 더 괜찮다고 할 수 있다

갑진일생은 재관이 과다하지 않는다면

상당히 괜찮은 일주임에는 틀림이 없다

지장간 안에 수기운을 이미 가지고 있기에

재관의 힘을 감당하기 좋기 때문이다

보통 대다수의 사람들은

직장 생활을 할 것임으로

내년 갑목은 사회적인

직장운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굳이 직장 생활뿐만이 아니라

사업을 한다고하더라도

재관을 용신으로 취한다면

아주 괜찮은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금기운은 기본적으로

목기운을 치는 시기이고

내년은 상당히 날카로운 금기가

들어오는 시기이므로

그만큼 심리적 압박은 있겠으나

극복할만한 수준의

적절한 선에서 끝난다는것

그렇다면 사업하는 갑진일생은

과연 어떨 것인가?

가장 중요한 요지는

내년에 들어오는 기운이

사주 팔자 안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봐야한다는 것인데...

갑진일생은 특히나

기본적으로 편재성을

쓰는 이들이기에

강한 목적 성취욕이 있으므로

대부분 일반 직장인으로는

만족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욕심과 야망이 크다

이런 그들에게 정재, 정관이 온다?

안정에의 욕구가 강해진다

그래서 리스크를 회피하고자하는

심리가 들어오게 된다

이것은 구성에 따라서 득이 될 수도

실이 될 수도 있으나

대체로는 나쁘지 않다고 보여진다

천을귀인 축토가 재성으로 들어오며,

이들은 오히려 고난 속에서

더 빛을 발할 수 있는 돌파력이 있다

내년은 상당히 시기적으로 혼란할것으로

보여진다만 이들은 위기를 기회로

잘 살릴 수 있다고 보여진다

과감한 듯하지만 지장간 정인으로

멈춰야할 때를 잘아는 사람들이다

내년에 갑진일생 여성들에게는

연애 전선에 변화가 오는 시기이기도하다

이들에게 남편에 해당하는

신금 정관이 천간에 들어나는 시기이다

물론 신금이 진토와 만나면

십이운성 묘지로 들어가므로...

할 많 하 않...

그렇더라도 실행하는게

더 낫다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후회할지언정 경험이 되고

최악은 두렵다고 아무것도

실천하지 않는것이다

아무튼 죽이 되든 밥이 되든지

안좋다고해서 피하고만 있으면

정말 ㅈㅂ밖에 안된다

(물론 ㅈㅂ은 죽과 밥의 약자이다)

운은 있기는 하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충분히

바꿀 수 있는 범위 안이라고

필자는 이제 생각한다

모든 적이나 장애물을

외부에서 찾지말라

뛰어넘어야할 적들은

외부에 있는게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

이 말은 필자가 스스로에게

다잡는 말이기도 하다

아무튼... 정리하자면

내년은 수기운 쓰면서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갑목이

잘되는 한 해가 된다는것

"이 말 = 존버하면 복이 온다는 것"

쯤으로 보여진다 ㅎㅎ

성격 급한 화용신 갑목들도

끝까지 존버하다보면 승진이 된다거나

힘든 시기가 지나가게 될 것이다

아무튼 이만 갑목 운세를 마치겠고

다음부턴 그냥 한번에 을목 시리즈,

병화 시리즈 이렇게 가야겠다

하나하나 다 쓰려니 힘드네 ㅠㅠ